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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2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하고 복된 하루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새 아침을 열어 갑니다. 전 세계의 국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당하고있습니다. 이 고통의 순간을 이기고 좀더 활기차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지금은 상대방을 비방하고 냉정하게 대할 때가 아닙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위로해 주기를 원합니다. 고달픈 삶의 현장속에서 희망을 찾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전염병의 위험속에서 늘 주님 바라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코로나로 인해 무너진 경제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무너진 경제로 인해서 가정이 무너지는 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정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긍휼의 손..

무리 또는 제자(마태복음 4장 23~25절) 2020.4.1

무리 또는 제자(마태복음 4장 23~25절) 오늘 본문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을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무리 그리고 제자입니다. 예수님을 따르지만, 즉 교회를 다니고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지만 그 안에도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무리와 제자를 이렇게 구분합니다. 무리는 훈련되지 않은 사람이고, 제자는 훈련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무리와 제자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열심입니다. 무리이건 제자이건 할 것 없이 이 두 부류 모두 예수님께 가까이 가려 함하는 열정과 열심이 대단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도 예수님이 계신 곳에는 갈릴리, 데가볼리, 예루살렘, 유대와 요단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랐다고 얘기합니다. 심지어 요한복음에 보..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2020.4.1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찬송 : ‘구세주를 아는 이들’ 26장(통 1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4장 1~8절 말씀 :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예배입니다. 가정의 모든 식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그 답을 주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사이에서 가인과 아벨이 태어났습니다. 가인은 농사를 지었고 아벨은 양치는 목자였습니다. 일정한 시간이 흐른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제사를 드렸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는 받았지만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왜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는 받았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을까요. ..

나를 통하여(요한복음 17:1-8) 2020.4.1

나를 통하여(요한복음 17:1-8) 찬송가 425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

예수님처럼 기도하기 2020.4.1

예수님처럼 기도하기 [누가복음 22:39 - 22:44] - 찬송가 154 장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누가복음 22:42] 모든 동전에는 양면이 있습니다. 앞면은 “머리”라 하는데, 초기 로마시대부터 보통 국가의 최고통수권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뒷면은 “꼬리”라 하는데, 아마도 영국의 10펜스짜리 동전에 새겨진 사자 문장의 치켜 올라간 꼬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리스도께서 드린 기도에도 동전처럼 양면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기 전날 밤, 일생의 가장 처절한 순간에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

Totum Christi 와 Totus Christus

Totum Christi 와 Totus Christus 노승수 목사 교부들과 종교개혁 시대에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의 연합으로 말미암아 생긴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alius/aliud, totus/totum과 같은 구분들을 만들었다. alius/totus는 위격 즉 성부 성자 성령을 가리키고 aliud/totum은 본성 즉 신성이나 인성을 가리킨다. 어거스틴을 따라서 Totus Christus는 모든 곳에 편재하시는 그리스도를, Totum Christi는 인성을 취하신 그리스도로 어느 곳에 계시다면 다른 곳에 있을 수 없는 것을 설명한다(인성의 본성이 그러하므로).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사도신경의 고백처럼 음부에 가셨다는 말과 우편 강도에게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말은 서로 모순..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한 기도 2020.4.1

2020년 4월 1일(수)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한 기도 Praying for lost souls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후4:3-4) 오늘의 본문 구절은 복음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있는 자가 사탄이라고 명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이름 안에서 사탄과 모든 귀신들은 당신에게 복종합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들에 대한 완전한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그럼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해서 예수님께 그 이유를 여쭤보았을 때, 예수님께서 ‘이런 종..

2020.4.1 오늘의 기도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산 소망을 주시고 어두움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평강과 위로를 주시는 참 빛이신 예수님을 붙들며 살아가도록 오늘도 한량없는 은혜에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기보다는 우리 자신의 유익과 만족을 위해 낭비하며 살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지금부터라도 세월을 아끼며 하나님을 주인 삼고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복되게 알리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사순절 기간 겸손히 엎드려 모든 심판과 재앙이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깨닫고 매일 매일 우리 안에 주님을 모시는 거룩한 처소가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개그맨이 되려는 목회자들 2020.3.31

개그맨이 되려는 목회자들 세속문화에 깊이 물들고 있는 한국교회 요즘에 보면 뭐든지 재미있고 웃기는 것이 제일로 인기입니다. 대중문화의 흐름이 그렇게 주도하는 것인지 아니면 복잡하고 바쁘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이 시대 사람들의 흥미 적 요구 심리를 잘 파악해서 상업적으로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인지 모르나 온통 그런 분위기입니다. 대중문화를 주도하는 TV를 볼 것 같으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드라마도 반은 코믹위주이거나 시트콤 같고 그 외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흥미 위주로 꾸며지고 있음을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웃기고 개그적인 연기자가 인기가 많고 여러 프로그램에 인기인으로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일시적 재미위주의 대중적 문화의 흐름이 거룩한 교회까지 들어와 분..

장로교 목회자들에게 고함 2020.3.31

장로교 목회자들에게 고함 장로교회를 두루 살펴 보면 거의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실험적 목회를 하고 있다우연히 그 시대적 취향과 잘 어울리면 대형 교회가 되고 잘 어울리지 못하면 사라진다그렇게 지금의 장로교 교회에 임직 맡은 목사들은 대부분 실험적 목회를 하고 있다실험적 목회란 그 시대에 인기 영합적인 목회이다다양한 프로그램을 교리적인 검증도 없이 그냥 거짓된 교리라도 가져다가 사람을 끌어 모으는데 써먹는 목회를 실험적 목회라고 한다. 그러나 장로교회 목사들은 실험적 목회를 제고해야 한다.그것은 교회 세속화의 첨병 역할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로 교회 목회자들은 표준적 목회로 돌아와야 한다 표준적 목회란 무엇인가?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를 가르치고 대소요리 문답을 가르치며시편송을 부르고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