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alms 142 ] - hymn 90 No one is concerned for me. I have no refuge; no one cares for my life. Psalm 142:4 As a child, when I felt lonely, rejected, or sorry for myself, my mother would sometimes attempt to cheer me up by singing a popular ditty: “Nobody likes me, everybody hates me. I think I’ll go eat worms.” After a smile came from my downcast face, she’d help me see the many special relationships and reasons for gratitude I truly did have. When I read that David felt no one cared for him, that ditty rings in my ears. Yet David’s pain wasn’t at all exaggerated. Where I had feelings of loneliness typical for my age, David actually had good reason to feel abandoned. He wrote these words in the dark depths of a cave where he hid from Saul, who pursued him with murderous plans(1 Samuel 22:1; 24:3–10). David had been anointed as Israel’s future king(16:13), had spent years in Saul’s service, but now he lived “on the move,” always fearing for his life. In the midst of the loneliness David felt, he cried out to God as his “refuge” and “portion in the land of the living”(Psalm 142:5). Like David, we can cry out to God when we feel alone, giving voice to our feelings in the safety of His love. God never minimizes our loneliness. He wants to be our companion in the dark caves of our lives. Even when we think no one cares for our life, God cares! Kirsten Holmberg
| | [ 시편 142 ] - 찬송가 90 장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시편 142:4 어렸을 때 내가 외롭거나 따돌림을 당했을 때 혹은 풀이 죽어 있을 때 어머니는 가끔씩 유명한 동요를 불러주어 내 기분을 북돋아주곤 했습니다.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아. 모두가 날 싫어해. 나가서 벌레나 잡아먹어야겠다.” 풀이 죽은 내 얼굴에 미소가 번지면, 어머니는 실제로 나에게 있는 특별한 관계들과 감사할 이유들을 많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자신을 돌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하는 다윗의 고백을 읽을 때, 그 동요가 내 귀에 울립니다. 하지만 다윗의 고통은 절대 과장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내 나이 또래의 전형적인 외로움을 느낀 것이지만, 다윗은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느낄만한 충분한 이유가 실제로 있었습니다. 그는 그를 죽이려고 쫓아오는 사울을 피해 숨은 어둡고 깊은 동굴에서 이것을 썼습니다(삼상 22:1; 24:3-10). 다윗은 이스라엘의 미래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고(16:13), 사울 왕을 여러 해 섬겼으나 지금은 생명의 위협을 늘 느끼면서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살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외로움을 느끼는 가운데 그의 “피난처” 되시고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분깃”이 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시 142:5). 외로움을 느낄 때 우리도 다윗처럼 안전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의 감정을 토로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외로움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우리 인생의 어두운 동굴에서 우리의 동반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아무도 우리 삶을 돌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그때조차도 하나님은 돌보고 계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