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remiah 23:20 - 23:24 ] - hymn 88 “Do not I fill heaven and earth?” declares the LORD. Jeremiah 23:24 Before he raced out the door to school, I asked my son if he had brushed his teeth. Asking again, I reminded him of the importance of telling the truth. Unmoved by my gentle admonishment, he half-jokingly informed me that what I really needed was a security camera in the bathroom. Then I could check for myself if he had brushed his teeth and he wouldn’t be tempted to lie. While the presence of a security camera may help remind us to follow the rules, there are still places we can go unnoticed or ways we can avoid being seen. Although we may evade or trick a security camera, we fool ourselves if we think we are ever outside the gaze of God. God asks, “Who can hide in secret places so that I cannot see them?” (Jeremiah 23:24). There is both an encouragement and a warning in His question. The warning is that we cannot hide from God. We can’t outrun or fool Him. Everything we do is visible to Him. The encouragement is that there is no place on earth or in the heavens where we are outside the watchful care of our heavenly Father. Even when we feel alone, God is with us. No matter where we go today, may the awareness of that truth encourage us to choose obedience to His Word and receive comfort—He watches over us. —LISA SAMRA
| | [ 예레미야 23:20 - 23:24 ] - 찬송가 88 장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예레미야 23:24 학교에 가려고 문으로 뛰어가는 아들을 향해 양치질을 했는지 물었습니다. 나는 다시 물으면서 정직해야 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아들은 나의 부드러운 경고에는 아랑곳 않고 나에게 반 농담으로 화장실에 감시카메라를 다는 게 더 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자기가 이를 닦았는지 안 닦았는지 내가 직접 확인할 수도 있고, 자기는 거짓말 하려는 유혹에 빠지지도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감시카메라는 우리가 규칙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들키지 않고 갈 수 있는 장소나 보이지 않게 피하는 방법은 여전히 있습니다. 우리는 감시카메라를 피하거나 속임수를 쓸 수는 있겠지만, 하나님의 눈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스스로 속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물으십니다.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렘 23:24). 하나님의 이 질문에는 격려와 경고 둘 다 들어있습니다. 이 경고는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숨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피하여 달아날 수 없고 속일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격려가 되는 것은 이 땅이나 하늘 어디에도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보살펴주시지 않는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혼자라고 느껴지는 그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오늘 어느 곳을 가든지 그의 말씀에 순종하며 위로를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피고 계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