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갈라디아서 3:19-29)
찬송가 441장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20 그 중보자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21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 도움말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27) : 고대 사회에서 친구의 옷을 입는다고 하면 더할 수 없는 사랑과 끊어질 수 없는 우정을 표시했다(Chrysostom).
※ 도움질문
Q1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이유는 무엇인가(19-22)?
Q2 성도들에게 믿음으로 인한 변화는 무엇인가(23-29)?
※ 말씀묵상
모든 것을 죄 아래 (19-22)
율법은 중보자를 통해서 주어졌고 약속하신 후손 즉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있을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으로 충분하였지만 죄의 자각을 분명하게 주기 위해서 율법을 더하셨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고 죄를 더하게 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 하지만 사람은 아무런 변명도 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성도는 율법을 통해서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니지만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더욱더 정결한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 한다. 율법 앞에 서면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 소망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그리스도와 합하여 (23-29)
율법은 결국 사람들을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로 이끌어 간다. 율법의 인도를 받으며 하나님의 은혜의 결정체인 예수님을 만나면 이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세례를 받고 예수님과 합하게 된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믿는 자들은 가지가 된다. 모든 믿는 자는 은혜 받은 자로서 하나가 되고, 믿음으로 언약을 체결했던 아브라함의 언약의 계승자로서 그 유업을 받는다. 성도는 율법으로 인정 받는 자가 아니고 아브라함의 언약을 달성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님 안에서 복을 누리고 세상에 복을 전하는 자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 삶의적용
당신과 당신이 속한 공동체는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약속의 유업을 잘 계승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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