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데살로니가전서 5:12-28) 2018.8.28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데살로니가전서 5:12-28)

 

찬송가 428장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25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26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27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 도움말

＊게으른 자(14) : 일하지 않고 돌아다니며 문제만 일으키는 사람을 뜻한다(살후 3:11).

＊마음이 약한 자(14) : 자신의 구원에 대해 염려하는 겁 많은 사람이다.

＊힘이 없는 자(14) : 자제력이 부족한 사람이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19) : 성령께서 하시는 사역을 제한하거나 배격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 도움질문

Q1 우리가 귀히 여겨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12-13)? 연약한 형제들을 어떻게 도와야 하는가(14-15)?

Q2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16-22)? 마지막까지 바울의 원하는 바는 무엇인가(24-25)?

 

※ 말씀묵상

 

동역자들을 귀히 여기는 것 (12-15)

바울은 영적인 동역자들을 귀히 여기며 화목하라고 가르칠 뿐만 아니라 게으른 자, 마음이 약한 자, 힘이 없는 자들을 도우라고 권면한다. 이러한 모습들은 공동체의 생명력과 역동성이 유지되고 개인의 신앙이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 영적인 지도자들과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면 건강한 영성을 유지하기 어렵고 공동체에서 손님처럼 겉돌게 된다. 또한 연약한 자들을 제대로 돕지 못한다면 그 공동체는 건강하다 말하기 어렵다. 예수님은 동역자를 귀하게 여기셨고 연약한 자를 적극적으로 도우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거룩하게 온전히 보전 되는 것 (16-28)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후의 삶은 순탄치 못하고 핍박이 있는 고달픈 삶이었다. 그럼에도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가르친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고 누리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 받았기 때문이다. 성령이 성도들을 돕고 계신다. 그러니 우리는 말씀을 가까이 하고 선한 것을 추구하며, 악한 것은 흉내 낼 필요가 없다. 주님을 다시 뵙는 그날 우리가 온전히 보존 되어 있음을 감사하게 될 것이다.

 

※ 삶의적용

당신은 범사에 감사하고 있는가? 거룩하고 온전하게 유지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