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큐티

호산나 찬송하리로다(요한복음 12:12-19) 2020.3.17

구원의 계획 2020. 3. 17. 08:56
호산나 찬송하리로다(요한복음 12:12-19) 찬송가 139장 오 영원한 내 주 예수 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 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 ※ 도움말 *종려나무(13) : 종려나무 가지는 승리와 번영을 상징한다. 유대인들이 기대한 메시야는 이처럼 승리와 번영을 가져오는 존재였다. ※ 도움질문 Q1 예수님이 예루살렘성에 입성할 때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하며(12-13), 예수님의 모습은 어떠한가(14-15)? Q2 이에 대한 제자들, 이적을 본 무리들, 바리새인들의 반응이 각각 어떠한가(16-19)? ※ 말씀묵상 예수님이 드디어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신다. 큰 무리는 마치 왕을 맞이하듯이 환호하지만 예수님은 어린 나귀를 타고 초라하게 예루살렘에 입성하신다. 성경에서 예언한 메시아 (11-15) 예수가 예루살렘에 입성한다(12). 사람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고, “이스라엘의 왕이시여”하고 외친다(13). 종려나무 가지는 승리와 번영을 상징한다. 그들은 정치적이고 군사적으로 강한 왕을 고대하였다. 그들은 성경에 기록된 왕으로 오실 메시아를 고대했다. 메시아는 왕이시지만 세상의 왕과는 다르다. 예수님은 저들의 잘못된 메시아관을 고치신다. 스가랴 9장 9절에 예언된 대로 나귀를 타고 겸손한 왕으로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다(15-15). 그리고 성경의 예언대로 죽으실 것이다. 예수는 성경에서 예언한 그 메시아이다. 메시아를 향한 다양한 반응들 (16-19) 처음에 제자들은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입성하시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영광을 받으신 후에서야 그 말씀이 예수님께 대한 것이며 또 사람들이 예수님께 그 말씀대로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16).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시는 것을 본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 안에서 계속해서 그 일을 증거 하였다(17). 그러니 무리는 더 열렬히 예수님을 맞아들였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바리새인들은 세상의 지지를 온 몸에 받고 있는 예수님을 죽인다는 것은 무모한 일이라고 시인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며칠 후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신다. 예수님은 세상의 유명세에 들뜨지 않으시고 오직 아버지의 뜻과 계획에 따라 자신의 길을 가신다. ※ 삶의적용 당신은 세상의 환호성을 뒤로하고 주님의 십자가를 따라 갈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