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오늘의 양식

상상 속의 위협

구원의 계획 2010. 6. 20. 19:44

21 June Mon, 2010
An Imaginary Threat
[ Genesis 33:1 - 33:4 ] - hymn342
Esau ran to meet him, and embraced him. - Genesis 33:4
Last spring the window to one of the rooms in our house was repeatedly attacked by a robin. The bird would perch at the base of the window, ruffle its feathers, chirp loudly, and then fly headfirst into the glass.

I did some research and learned that robins are territorial. While nesting, they drive out any competing robins. This bird apparently saw its reflection in our window and thought it was another robin. The threat was not real; it was only an illusion.

In the Old Testament, we see an instance when Jacob imagined a threat that wasn’t really there. Years earlier, Jacob had stolen his brother Esau’s blessing by their father. Now, after many years of separation, they were going to meet again. Jacob thought Esau would harm him, so he sent gifts ahead as a peace offering of sorts. Then, when he saw Esau approaching with 400 men, Jacob panicked. Yet what Jacob thought was an attack force turned out to be a welcoming committee. “Esau ran to meet him, and embraced him, and fell on his neck and kissed him, and they wept” (Gen. 33:4).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e sometimes misinterpret a situation. We must ask the Lord for discernment so we don’t miss a friendship because of an imaginary threat.
   
I went outside to find a friend
But could not find one there;
I went outside to be a friend,
And friends were everywhere! — Payne
Don’t be afraid of a presumed enemy, but trust in the Lord to make a new friend.
Genesis 33:1-4

[1] Now Jacob lifted his eyes and looked, and there, Esau was coming, and with him were four hundred men. So he divided the children among Leah, Rachel, and the two maidservants.
[2] And he put the maidservants and their children in front, Leah and her children behind, and Rachel and Joseph last.
[3] Then he crossed over before them and bowed himself to the ground seven times, until he came near to his brother.
[4] But Esau ran to meet him, and embraced him, and fell on his neck and kissed him, and they wept.
2010년 06월 21일 (월)
상상 속의 위협
[ 창세기 33:1 - 33:4 ] - 찬송가 342장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아서 안고-창세기 33:4
지난 봄 울새 한 마리가 계속해서 우리 집 방 창문을 공격했습니다. 그 새는 창문 밑에 앉아 있다가 깃털을 세우고 크게 찍찍 울고 나서는 유리창으로 돌진하곤 했습니다.

알아 봤더니 울새는 자신의 영역을 중요하게 여기는 새였습니다. 둥지를 틀 때엔 경쟁 대상인 다른 울새들을 주위에서 다 쫓아낸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 새는 창문에 비추인 자신의 모습을 보고 다른 울새인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새가 느꼈던 위협은 진짜가 아니고 그저 착각이었습니다.

구약에서 우리는 야곱이 실제로는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 위협을 상상했던 예를 볼 수 있습니다. 수년 전에 야곱이 형 에서에게서 아버지의 축복을 훔쳤습니다. 그 후 오랜 세월 동안 떨어져 있다가 이제 야곱은 형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에서가 자신을 해치리라고 생각해 여러 종류의 화해의 선물을 앞세워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에서가 400 명의 남자들을 데리고 다가오는 것을 보고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야곱이 자기를 공격하려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무리들은 실제로는 환영하러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아서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그와 입 맞추고 피차 우니라”(창 33:4).

우리도 이따끔 대인 관계 속에서 상황을 잘못 판단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상상속의 위협 때문에 우정을 잃지않도록 주님께 지혜를 구해야만 합니다.
   
친구를 찾으려 나갔으나
아무도 찾을 수 없었지만
친구가 되려고 나갔더니
어느 곳에나 친구들이 있었다오
가상의 적을 두려워 말고 하나님께 맡기고 새 친구를 만들라.
창세기 33:1-4

[1]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 명의 장정을 거느리고 오고 있는지라 그의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2] 여종들과 그들의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의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3]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의 형 에서에게 가까이 가니
[4]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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