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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는 어떤 사람이여야 하나?④

구원의 계획 2010. 8. 10. 18:51

④ 담임 목사는 어떤 사람이여야 하나?

 

담임 목사는 운전과 서비스 기능 資格證을 가진자 여야 한다. 자동차는 운전 면허증만 있으면 차를 운전할수 있다. 운전하다가 고장나면 서비스쎈타에 연락만 하면 끌어다가 고쳐준다. 그러나 교회는 그렇지않다. 담임목사는 교회를 끌고갈 능력도 있어야하고 당회가 고장나면 고칠 능력도 있어야한다. 왜냐하면 당회는 고장나도 수리할 서비스 쎈타가 없기 때문이다. 담임목사가 직접고처서 끌고가야 하는 기구이기 때문이다. 당회는 당회장 이 외의 다른 기술자를 불러서 고칠수도 없다. 다른 기술자를 불러서 수리 한다면 그 당회는 이미 끝난 당회이다. 그럼으로 담임목사는 교회라는 자동차 운전기술만 있어서 되는것이 아니고 당회라는 원동기를 고칠 능력까지 공유하여야 담임목사 자격이 있다.

 

담임하다 실패하고 중도하차하는 자는 강력히 끌고가는 추진력은 있는데 당회라는 원동기가 고장나면 고칠 능력이 없는 아마추어 목사들이거나 아니면 低能한 사람이다. 훌륭한 기술자는 고장나기 전 약간의 소리만 들어도 이상을 발견하고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고쳐서 끌고 가지만 미련한 담임은 고집이 세어 유능한 선배의 말도 듣지않고 자기 고집대로 끌고가다가 다 부서져서 정지하면 그때서야 알고 방황한다. 차는 부서지면 수리하면 되지만 당회는 부서지면 99% 수리가 거이 불가능하다. 필자의 부목들이 겸손이 전수받아 담임나간 분들은 잘 하고있는데 나는 목사님 같이는 자존심 상해서 못해요 하던 거만한 분들은 나가서 하나같이 몰락했다. 수용력이없는 자는 몇 년을 같이 있어도 안되고. 한픈 어치도 안되는 자존심과 고집 때문에. 그래서 목사를 청빙하는 큰 교회들은 담임 5년이상 유 경험자여야 한다고 광고를 낸다.

이유는 그 담임 5년 기간에 여러 가지 고장을 경험하고 시행 착오도 하고 고통과 실패도 경험하고 그 가운데서 새로운 지식을 쌓은 老熟한 목사를 구한다는 것이다. 동시에 고장이 나서 고쳐보나 잘 고쳐지지 않고 고장나 흔들리는 당회를 끌고 가다가 새로운 임지가 있으면 슬적 갈아 타는 것이다. 그것이 지혜로운 목회자의 이동이다. 99.9%는 그러하다. 갈아 타기전 소문없이 그 뜨거운 감자 경험이 중요하다.

 

큰 교회에서 설교 잘하여 뽑혀간 내노라 하는 목사들이 나가서 뜨거운 감자 먹다가 토하는데 이론은 훌륭한데 다 경험이 없는데서 빚어진 결과이다. 목회는 설교만 가지고 되는것이 아니다. 장기 목회는 설교는 좀 못하여도 운전과 수리를 잘 할 줄 알아야 장기목회를 할수 있다.

 

필자는 그 과정을 뜨거운 감자라고 한다. 훌륭한 목회자는 뜨거운 감자를 한번 먹어본 자여야 한다. 필자도 뜨거운 감자 먹어보고 목회의 진리를 깨달았다. 名醫는 실수로 세사람 정도는 죽여바야 명의가 된다고, 한 의사가 하는 말을 들었다. 뜨거운 감자를 먹어보지 못한자는 좋은 교회를 맡아도 99.9%는 얼마가지 않아 뜨거운 감자먹고 쓰러진다.(김삼환 박종순 이중표 목사등도 다 뜨거운 감자 먹은 경험을 말 하였다)

 

필자가 어느 유명한 목사 크게 부흥한 교회가서 테이프를 구해와서 듣는중에 설교 시간에 이렇게 외치는 소리를 듣고 놀랐다. 목사가 싫은 사람들은 교회를 떠나시요, 목사는 떠날수가 없어요 하였다. 그는 교회를 부흥시키고 새로 크게 건축하였다. 그동안 어려움이 얼마나 많았겠는가! 그는 훌륭한 목사인데 상식이하의 말을 하였다. 나는 그 테이프를 듣고 제사날이 얼마 안남았구나 추리하였다. 얼마후 그는 교회를 떠나고 말았다. 목회는 그런 자신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다.

 

경험없이 뜨거운 감자를 먹지 않으려면 담임이 되어서도 오만하게 굴지말고 수용자세를 갖고 겸손히 훌륭한 멘토를 찾아 계속 기술을 전수 받으면 가능하다. 그것도 지혜로운 자여야 가능하지 미련하고 고집센자는 오만하여 거부한다. 나도 배울만큼 배웠고 알 만큼 아는데 뭘!!!!!!!!!!?????????결과는 뻔하다. 대체로 처음은 맨토를 필요로하지도 않는다. 왜? 탁상공론에 자신이 넘쳐 교만하기 때문에. 중3학년 때는 세상을 다 아는것 같고 대학4년되면 아는것이 없는것 같은 마음자세!.

 

어떤 어리석은 목회자는 당회가 고장나면 훌륭한 맨토를 찾아가 기술을 전수 받을 생각을 않고 자기 마음에 맞는 자가같은 목사를 찾아가 때려 부시는 기술을 전수받는 자도 있는데 그는 半石頭이다. 半 石頭가 온石頭에게 지도를 받는 꼴이다. 때려부시는것이 훨신 쉬우니까. 필자를 아는 분들중에는 익명으로 상담하여오는 분들이 있는데 고맙게 생각하고 나는 정성것 임해준다.

 

하나님께서 필자에게 그런 지혜를 주신것을 감사한다. 주변교회들의 문제를 보면 나의 속에서는 이미 답이나온다. 서울에 대형교회가 위기파국에서 절벽 낙하직전에 이르른 것을 간접적으로 듣게 되어 친분도 없는 분이기에 자존심 상할까봐 익명으로 전화를 걸어 절벽을 뛰어넘는 지혜를 전해 주었다. 그 분은 그 방법을 활용하여 낙하직전에 절벽을 뛰어넘고 위기를 극복하고 지금은 교회를 평안히 끌어가고 있다. 그분은 지금도 그 지혜를 준자가 누구인지 모른다.

알아야 면장을 하고 아는것이 힘이아닌가? 내 감정표출, 때려부시는 쉬운 방법의 결과는-..가능하면 뜨거운 감자는 초임때 먹어보는 것이 좋다. 늦게 먹으면 좌초하여 일어나기가 힘이든다. 뜨거운 감자의 그 경험이 없이는 목회의 진리를 깨닫을 수 없기 때문이다. 머리가 둔한 목사는 뜨거은 감자를 열 번 먹어도 깨닫지를 못하고 뜨거운 감자를 입에 넣고 은퇴하는 목사도 있다. 이런 목사를 필자는 석두 목사라고 한다. 한번 실수는 누구나 할수있는 것이지만 10번을 하다니?

 

아무리 듣고 아무리 보아도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 분이 있다면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마음을 깨끗이 비우고 자존심 따위는 다 내려놓고 아랫 계단에 내려 앉아 두손 모아 비는 것이다. 그런 자세로 목회하면 고장도 잘 안나고 自生的 치유가 일어난다. 건방지고 오만하고 독단 주의자는 이렇게 하기가 죽는것 보다 더 어렵다. 그런고로 맛대응 하다가 망한다.(仁者無敵)

 

담임 목사는 당회 運轉技術과 고장나면 고치는 기술 資格證을 구비한 자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파당을 만들고 싸움을 붙여 놓고 교회를 전쟁터로 만들어 놓고 떠나든지 쪼개지든지한다. 교회가 잘못되는 것에 80%의 책임은 필자는 목사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알아야 할것은 목사는 교회를 위하여 있는 존재이지 교회가 목사를 위하여 있는것이 아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무궁교회 장달윤 원로목사(017-221-5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