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자료 3376

2020.4.5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디모데후서1:9-11). 우리는 이 땅에 복음의 증인임을 믿습니다. 아멘!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 하루를 시작하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으로 인해 우리 맘은 평안하고, 주님과 함께함으로 우리는 인내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어려운 시기를 감당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

예루살렘의 미래의 모습(스가랴 8장)

예루살렘의 미래의 모습(스가랴 8장) 1-13절, 예루살렘의 회복 [1-3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聖山)이라 일컫게 되리라. 하나님께서는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고 말씀하셨다. 시온, 곧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여 택하시고 은혜 언약을 맺으셨던 성이었다. 하나님께서 시온을 위해 크게 질투하시는 것은 그 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며 그 성이 지금 황폐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분노와 질투는 범죄한 ..

2020.4.4 오늘의 기도

평화의 하나님! 눈물 나는 아침입니다. 전 지구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에서 수백 명씩 신규 감염자 나오고 코로나로 많은 시민이 죽어 가고 있는 뉴스를 매일 듣고 있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휴업이나 폐업으로 많은 이들이 언제 다시 일을 할 지 알 수 없는 하루를 맞이합니다. 전 세계의 나라와 모든 도시들의 시스템이 멈춰갑니다. 코로나 재난으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지 저절로 회개가 나옵니다. 이런 재난 가운데서도 북한은 미사일을 쏘았습니다. 우리의 정치는 보수와 진보로 양극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나라가 갈등과 대립과 분열로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럴 때, 기독교도 이단과 일부교회로 인하여 혼돈 중에 있습니다. 전능..

2020.4.3 오늘의 기도

여호와여! 여호와의 권능이 내게 임하소서. 에스겔에게 여호와의 권능이 임한 것처럼 임하소서. 이렇게 여호와께, 엄마 품에 있는 아이처럼 투정부리며 기도하옵는 것은 오늘 우리가 사는 현실이 에스겔시대처럼 절망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생기가 우리 가운데 임하여지게 하셔서 우리의 절망이 소망의 삶으로 살아나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겨우내 얼었던 땅들이 녹아 만물이 약동하는 계절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움츠려졌던 우리의 신앙도 회복되게 하소서. 구원의 감격이 회복되어 살게 하셔서 삶의 열정과 수고들이 열매를 맺게 하소서. 다문화 속에 살고 있는 주의 백성들이 서로의 생각과 신앙의 차이로 인하여 서로를 비난하지 않게 하소서. 여호와여! 우리는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목마르다고 말씀하신 ..

2020.4.2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하고 복된 하루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새 아침을 열어 갑니다. 전 세계의 국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당하고있습니다. 이 고통의 순간을 이기고 좀더 활기차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지금은 상대방을 비방하고 냉정하게 대할 때가 아닙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위로해 주기를 원합니다. 고달픈 삶의 현장속에서 희망을 찾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전염병의 위험속에서 늘 주님 바라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코로나로 인해 무너진 경제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무너진 경제로 인해서 가정이 무너지는 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정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긍휼의 손..

Totum Christi 와 Totus Christus

Totum Christi 와 Totus Christus 노승수 목사 교부들과 종교개혁 시대에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의 연합으로 말미암아 생긴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alius/aliud, totus/totum과 같은 구분들을 만들었다. alius/totus는 위격 즉 성부 성자 성령을 가리키고 aliud/totum은 본성 즉 신성이나 인성을 가리킨다. 어거스틴을 따라서 Totus Christus는 모든 곳에 편재하시는 그리스도를, Totum Christi는 인성을 취하신 그리스도로 어느 곳에 계시다면 다른 곳에 있을 수 없는 것을 설명한다(인성의 본성이 그러하므로).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사도신경의 고백처럼 음부에 가셨다는 말과 우편 강도에게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말은 서로 모순..

2020.4.1 오늘의 기도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산 소망을 주시고 어두움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평강과 위로를 주시는 참 빛이신 예수님을 붙들며 살아가도록 오늘도 한량없는 은혜에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기보다는 우리 자신의 유익과 만족을 위해 낭비하며 살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지금부터라도 세월을 아끼며 하나님을 주인 삼고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복되게 알리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사순절 기간 겸손히 엎드려 모든 심판과 재앙이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깨닫고 매일 매일 우리 안에 주님을 모시는 거룩한 처소가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개그맨이 되려는 목회자들 2020.3.31

개그맨이 되려는 목회자들 세속문화에 깊이 물들고 있는 한국교회 요즘에 보면 뭐든지 재미있고 웃기는 것이 제일로 인기입니다. 대중문화의 흐름이 그렇게 주도하는 것인지 아니면 복잡하고 바쁘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이 시대 사람들의 흥미 적 요구 심리를 잘 파악해서 상업적으로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인지 모르나 온통 그런 분위기입니다. 대중문화를 주도하는 TV를 볼 것 같으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드라마도 반은 코믹위주이거나 시트콤 같고 그 외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흥미 위주로 꾸며지고 있음을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웃기고 개그적인 연기자가 인기가 많고 여러 프로그램에 인기인으로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일시적 재미위주의 대중적 문화의 흐름이 거룩한 교회까지 들어와 분..

장로교 목회자들에게 고함 2020.3.31

장로교 목회자들에게 고함 장로교회를 두루 살펴 보면 거의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실험적 목회를 하고 있다우연히 그 시대적 취향과 잘 어울리면 대형 교회가 되고 잘 어울리지 못하면 사라진다그렇게 지금의 장로교 교회에 임직 맡은 목사들은 대부분 실험적 목회를 하고 있다실험적 목회란 그 시대에 인기 영합적인 목회이다다양한 프로그램을 교리적인 검증도 없이 그냥 거짓된 교리라도 가져다가 사람을 끌어 모으는데 써먹는 목회를 실험적 목회라고 한다. 그러나 장로교회 목사들은 실험적 목회를 제고해야 한다.그것은 교회 세속화의 첨병 역할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로 교회 목회자들은 표준적 목회로 돌아와야 한다 표준적 목회란 무엇인가?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를 가르치고 대소요리 문답을 가르치며시편송을 부르고 장..

2020.3.31 오늘의 기도

오늘 하루 주님과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나는 연약한 존재이오며 주님의 돌보심 없이는 살 수 없으니 나를 지켜주시고 능하신 팔로 보호하소서. 떠오르는 아침 해를 바라봅니다. 어제와 같은 오늘이 시작되는 것처럼 보여도 시간은 결코 반복하지 않으며 매순간마다 하나님이 쓰시는 새로운 역사가 있음을 깨달아 알게 하소서. 타인과 나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씁니다. 나는 주의 보호하심을 신뢰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주신 분도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어떤 상황이 닥쳐올지 모르지만 내가 호흡하고 눈을 감고 뜨는 순간에도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소서. 연일 염려되고 슬픈 소식이 들려옵니다. 인생의 삶과 죽음이 주님의 손에 달려있지만 하루 짧은 순간에도 소중한 생명들이 떠나가기에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어찌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