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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미래의 모습(스가랴 8장)

구원의 계획 2020. 4. 3. 22:00

예루살렘의 미래의 모습(스가랴 8장)

 

1-13절, 예루살렘의 회복

 

[1-3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聖山)이라 일컫게 되리라.

 

하나님께서는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고 말씀하셨다. 시온, 곧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여 택하시고 은혜 언약을 맺으셨던 성이었다. 하나님께서 시온을 위해 크게 질투하시는 것은 그 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며 그 성이 지금 황폐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분노와 질투는 범죄한 시온 때문일 뿐 아니라, 또한 그들을 황폐케 한 이방 나라들 때문일 것이다. 시온의 회복은 그를 위한 하나님의 거룩한 질투에서 시작된다. 그것은 또한 인류 구원의 동기이기도 하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자이시다. 그가 오셔서 거하시는 것은 시온을 사랑하시는 표이다. 그가 70년 동안 그 성을 버리셨고 황폐케 하셨지만, 다시 돌아오셔서 그 성으로부터 재앙과 불행을 거두시고 그 성에 평안과 복을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본심이 그러하시다. 시온의 회복과 인류의 구원과 회복이 비슷하다.

 

회복된 성, 예루살렘은 이전과 다를 것이다. 전에는 그 성이 거짓으로 충만했으나, 후에는 진리와 진실이 충만하고 진리의 다스림에 순종하는 성읍이 될 것이다. 또 전에는 그 성이 죄와 불결로 충만했으나, 후에는 죄가 없고 거룩과 의와 선으로 충만한 거룩한 산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이, 회복된 이스라엘과 새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을 경외함 가운데 의롭고 선하고 진실한 사람들의 거주지가 될 것이다.

 

[4-6절]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지아비와 늙은 지어미가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 많으므로 각기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그 성읍 거리에 동남과 동녀가 가득하여 거기서 장난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 내 눈에 어찌 기이하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앞에서 말씀한 대로, 하나님께서 시온을 위해 질투하심으로 시온의 회복이 시작되고 하나님께서 시온에 돌아와 거하시며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과 성산이 될 것이다. 이런 말씀들에 이어서, 본문은 황폐하고 황량했던 예루살렘에 거민이 많아질 것을 예언한다.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남자들과 늙은 여자들이 다시 앉을 것이다. 그 노인들은 다 나이가 많으므로 각기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다. 즉 예루살렘 거민들은 장수(長壽)의 복을 누릴 것이다.

 

또 예루살렘 거리에 소년들과 소녀들이 가득하여 거기서 장난할 것이다. 아이들이 가득한 것을 보면 젊은 부모들도 많을 것이다. 그 성은 다산(多産)의 복을 누릴 것이다. 이와 같이, 회복된 예루살렘 곧 신약교회에는 남녀노소의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적이다. 이 일은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 기이할 것이다. 이스라엘의 회복, 예루살렘의 회복은 하나님의 기적이다. 신약교회의 설립과 번창, 또 이방인들인 우리의 구원은 우리가 보기에도 기이한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에는 그것들이 기이할 것이 없다. 그가 친히 행하신 일이기 때문이다.

 

[7-8절]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백성을 동방에서부터, 서방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성실과 정의로(베에메스 우비체다카)[진리와 의 안에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께서는 “내가 내 백성을 동방에서부터, 서방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구원자는 오직 하나님이시다. 그가 친히 동방에서부터와 서방에서부터 사람들을 구원하여 내실 것이며 인도하여 내셔서 예루살렘에 거하게 하실 것이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있고 하나님께서는 구원자이시다. 구원은 하나님의 단독적 사역이다.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되었고 영적으로 죽었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행위 때문이 아니고 우리의 믿음과 회개, 선행과 의 때문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아들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 때문이다.

 

구원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내 백성을 구원하여 내리라”고 말씀하셨고 또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온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택한 이방인들도 다 포함한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모든 죄를 회개하고 버리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순종하는 자들이다.

 

구원은 진리와 의 안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복음은 하나님에 대한 진리이며 또한 인간의 구원에 대한 진리이다(엡 1:13). 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사역은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신 사건이다. 로마서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오직 그 의가 우리를 구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와 예수께서 이루신 의 안에서 구원을 얻었다.

 

[9-13절]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그 날 전에는 사람도 삯을 얻지 못하였고 짐승도 삯을 받지 못하였으며 사람이 대적을 인하여 출입에 평안치 못하였었나니 이는 내가 뭇 사람으로 서로 치게 하였음이어니와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이제는 내가 이 남은 백성을 대하기를 전일과 같이 아니할 것인즉 곧 평안한 추수를 얻을 것이라[씨가 형통하리라(KJV), 씨를 위해 평안이 있으리라(NASB)].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리리니 내가 이 남은 백성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 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 가운데서 저주가 되었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로 축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하나님의 전의 기초를 놓던 날에 선지자들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들, 그들은 “남은 백성”이라고 표현된다(11, 12절).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손을 견고히 하라”고 말씀하신다(9, 13절). 그들은 두려워말고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성전을 짓고 하나님의 일을 받들어야 할 것이다. 선지자 학개도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백성들에게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하라”고 권면하였다(학 2:4).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하라고 권면하셨다(수 1:5-9). 사도 바울도 우리에게 “남자답게 강건하라”고 권면하였다(고전 16:13). 전에는 수고의 삯이 없었고 대적을 인해 평안이 없었으나 지금은 평안을 얻을 것이다. 그들은 양식의 풍성함을 누릴 것이며 또 이방 가운데서 복이 될 것이다.

 

우리의 구원은 택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에서 시작되었고 진리와 의 안에서 이루어진다. 구원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 즉 우리는 그의 백성이 되고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다. 그 결과, 그 성은 진리의 성읍이 되고 거룩한 성이 되고, 동서남북에서 남녀노소의 많은 사람들이 돌아와 그 성에 거할 것이며, 또 그 성에는 평안이 있을 것이다. 이 예언은 스룹바벨 때 포로 귀환으로 조금 이루어졌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신약교회 안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장차 완성될 것이다. 구원을 받은 신약 성도들은 이제 평안을 누리며, 또 진리와 의와 거룩을 행해야 하고 손을 견고히 하여 일해야 한다.

 

14-23절, 진실과 화평을 행하라

 

[14-15] [이는]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전에 너희 열조가 나의 노를 격발할 때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고 뉘우치지 아니하였었으나 이제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뜻하였음이니] 너희는 두려워 말지니라.

 

이스라엘의 회복은 하나님의 은혜의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은혜의 하나님인 동시에 진노의 하나님이시다. 그는 전에 이스라엘 열조가 그의 노를 격발할 때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셨고 그것을 뉘우치지 않으셨다. 그 결과, 그들에게 전쟁과 멸망과 황폐함이 임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또 은혜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 말지니라”고 말씀하신다. 은혜는 선을 베푸심, 긍휼과 자비와 용서, 구원과 회복을 주심의 속성이다. 하나님께서는 진노와 은혜, 이 두 속성을 가지고 계신다. 그의 진노도, 그의 은혜도, 그가 주권적으로, 그의 기쁘신 뜻 가운데 내리시고 베푸신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하나님의 은혜에 기초한다. 2절,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3절,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7-8절, “내가 내 백성을 동방에서부터, 서방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게 하리니.” 우리의 구원도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된 것이다. 에베소서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16-17절]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각기 이웃으로 더불어 진실을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심중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나의 미워하는 것임이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께서는 회복된 이스라엘 백성의 행할 일에 대해 말씀하셨다. 첫째로, 그는 각기 이웃으로 더불어 진실을 말하고 진실한 재판을 하고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진실한 재판은 사실에 입각하고 증인의 진실한 증언에 입각한 재판이다. 또 맹세는 사람이 무엇을 말하거나 약속할 때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거짓 맹세를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하는, 즉 하나님을 속이는 큰 죄악이다. 사도 바울도 에베소서 4:25에서,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고 교훈한다. 거짓말은 마귀의 특성이며 지옥 갈 자들의 죄악이며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자들의 죄악이다. 요한계시록 21:8,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라.” 요한계시록 21:27; 22:15. 우리는 진실 훈련, 진실 연습을 해야 한다. 우리는 진실만을 말해야 한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화평한 재판은 남을 해치려는 의도를 가지지 않고 가급적 서로 화목하게 하는 재판이다. 사람이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그를 해치려고 계획하는 것은 살인처럼 악하다. 요한일서 3:15는,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고 말하였다. 선은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것이지만, 악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다.

 

요약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실과 화평을 교훈하신 것이다. 진실과 화평은 성도들의 인간관계에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

 

[18-19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월의 금식과 오월의 금식과 칠월의 금식과 시월의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가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실과 화평을 사랑할지니라.

 

유다 사람들은 이제까지 4월과 5월과 7월과 10월에 금식하였다. 4월의 금식은 예루살렘의 함락을 슬퍼한 것 같고, 5월의 금식은 예루살렘 성전과 궁궐이 불탄 것을 슬퍼한 것 같고, 7월의 금식은 속죄일의 금식을 가리킨 것 같고, 10월의 금식은 예루살렘이 포위된 것을 슬퍼한 것 같다(렘 52:4, 6, 12). 그들은 금식의 날에 슬픔과 회개의 심령으로 하나님의 긍휼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간구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 그 금식이 변하여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실 것이다. 기쁨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다. 기쁨은 성령께서 우리 속에서 역사하셔서 맺게 하시는 열매이다(갈 5:22). 기쁨은 하나님 나라의 특징이다. 로마서 14:17은 하나님의 나라가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말하였다. 유다 백성이 얻을 기쁨은, 하나님의 진노가 그침,포로 생활에서 놓여나 고국으로 돌아옴, 하나님의 함께하심, 종교적 부흥, 의식주를 풍성케 하심 등에 기인할 것이다(슥 8:3, 8, 12).

 

또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에게 진실과 화평을 사랑하라고 교훈하신다. 이것은 그들에게 내면적, 도덕적 변화를 요청하신 것이다. 우리는 진실과 사실만을 말하고 믿고 무슨 일이든지 사실에 입각해서 판단해야 한다(엡 4:25). 또 우리는 남을 미워하거나 해하려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대로 화평을 구해야 한다(롬 12:9-10; 14:19).

 

[20-23절]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후에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거민이 올 것이라. 이 성읍 거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할 것이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으며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는 방언이 다른 열국 백성 열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

 

여러 나라 백성과 많은 성읍의 거민,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하나님께로 나아올 것이며 하나님을 찾을 것이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찾을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한다”는 말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을 나타낸다. 이것은 이방인들의 구원, 곧 세계복음화를 예언한 것이다. 스가랴 6:15도 “먼데 사람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고 말했고, 8:7도 “내가 내 백성을 동방에서부터, 서방에서부터 구원하여 내리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신약교회와 세계복음화에 대한 예언이다.

 

이 많은 백성 가운데 우리도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혈통적으로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고 이방 민족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계 7:9). 온 세계의 여러 민족들 가운데서 택한 백성이 구원을 받았다. 또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해야 한다. 마가복음 16:15,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누가복음 24:47,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세계복음화는 신약교회의 첫 번째 임무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두려워해야 하고 또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구원을 감사해야 하고, 또 구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기뻐해야 한다.

 

또 우리는 모든 거짓을 버리고 항상 진실하게 말하며 판단해야 하고 또 항상 선하게 살고 마음으로라도 남을 해하려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온갖 종류의 악을 다 버리고 진실과 화평을 실천해야 한다.

 

또 우리는 세계복음화가 하나님의 인류 구원 계획이며 뜻임을 이해하고, 온 세계 만민에게 또 땅끝까지 하나님의 복음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널리 전파하는 일을 위해 기도하며 힘쓰자.

 

김효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