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의로 여기심(로마서 4:1-12)
찬송가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1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7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9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10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2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 도움말
*7,8절 : 시편 32:1~2절을 인용했다.
※ 도움질문
※ 말씀묵상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람들
이스라엘 역사의 두 기둥은 아브라함과 다윗이다. 그런데 이들 역시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받았다. 아브라함은 의로운 행위로 의롭다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그 믿음으로 인해 의로 여겨진 바 되었다(3). 다윗 역시 자기의 공로로 의로워진 게 아니다. 오히려 허물과 불법이 많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사함을 받았다. 일하고 그 대가로 보수를 받은 것이 아니라 일한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의로 여기심을 받는 은혜를 얻었다. 우리의 도토리 키재기 식의 작은 공로로는 그 누구도 의로워질 수 없다.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사람들
역사적 사례를 통해 볼 때 아브라함은 무할례시에 의롭다 함을 얻었다. 즉 행위(할례)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 이 사실은 믿음으로 의를 얻는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역사적 인장(印章)이다. 그리고 이런 역사적 흔적은 앞으로 믿음의 길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는 이정표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뒤를 따르는 영적 후손들은 모두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는 은혜를 누린다. 그 누구도 자기의 행위로 하나님의 의의 기준을 만족시킬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사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의의 대상이다.
※ 삶의적용
하나님 앞에서 당신은 외적 의식(儀式)으로 살아가는가, 믿음으로 살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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