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 6329

순전한 예배 2020.3.8

순전한 예배 [마가복음 11:15 - 11:18] - 찬송가 600 장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마가복음 11:17] 호세는 교회를 목회하고 있었는데, 그 교회는 좋은 프로그램들과 연극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것들은 아주 잘 돌아가고 있었지만, 그는 교회가 바쁘게 돌아가는 것이 하나의 사업으로 변질된 것 같아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교회가 성장하는 것이 올바른 이유 때문일까, 아니면 교회의 활동 때문일까? 호세는 그것이 알고 싶어 1년간 교회 외적인 모든 행사들을 취소시켰습니다. 이제 교인들은 그들의 교회가 사람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살아 있는 성전이 되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었습니다. 호세의 이런 결정은 극단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예수님이 성전 마당에 들어가셨을 때..

말씀은 가장 위대한 자산입니다 2020.3.8

2020년 3월 8일(주일) 말씀은 가장 위대한 자산입니다 Words are the greatest assets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호14:2) 말씀은 금이나 다이아몬드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가장 위대한 자산입니다. 바른 말(말씀)만이 당신의 삶과 상황을 바꾸고 영원한 승리를 줄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이 진리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기능하는 사람은 삶을 창조합니다. 성경을 공부해보십시오. 우리가 읽고 존경하는 모든 위대한 인물들은 말씀으로 지어졌습니다. 다윗을 창조하고 일으켜 세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말씀이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상대로 이길 수 있도록 도운 것은 무..

보자기냐, 가방이냐(사도행전 11장 19~26절) 2020.3.7

보자기냐, 가방이냐(사도행전 11장 19~26절) 쌀 것이냐, 넣을 것이냐. 자타공인 보자기 예찬론자인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 던지는 질문입니다. 보자기로 싸는 문화와 가방에 넣는 문화, 즉 보자기형 가변 조직과 가방형 관료 조직 중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가방과 달리 보자기는 어떤 형태로 어떤 내용물을 쌀지 미리 정해져 있지 않다. 하지만 예상 불가능한 것, 불확실한 것을 모두 쌀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 보자기이다.” 이처럼 가방과 달리 보자기는 어떤 형태이든 모두 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며 보자기에는 보편적인 인류 문화의 숨결이 숨어 있다고 그는 주장합니다. 여러분은 싸는 보자기형입니까, 넣는 가방형입니까. 제가 30대에 지금은 고인인 옥한흠 목사님께서 진행하..

경멸의 무게 2020.3.7

경멸의 무게 찬송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455장(통 50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21~26절 말씀 : 본문 21절부터 48절까지는 비슷한 패턴입니다. 모세의 율법과 예수 그리스도의 율법이 서로 비교되고 있습니다. 21절을 보면 “옛사람에게 말한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라며 모세의 율법을 말씀하십니다. 살인이 얼마나 참혹하고 무서운 것인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발적이든 계획된 살인이든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다는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 그 사람의 마지막 순간이 고통과 공포로 영원히 기억된다면 어떨까 상상해 보십시오. 살인은 가장 무서운 죄입니다. 유대인들은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된다고 배웠습니다...

본다고 하나 맹인인 사람들(요한복음 9:35-41) 2020.3.7

본다고 하나 맹인인 사람들(요한복음 9:35-41) 찬송가 499장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35 예수께서 그들이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이르시되 네가 인자를 믿느냐 36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38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4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2020.3.7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 고린도전서 12:20 - 12:27 ] - 찬송가 475 장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린도전서 12:27] 말 타기와 올가미 던지기를 겨루는 로데오 시합에 가면, 참가자들의 한 손에 네 손가락만 있고 엄지손가락이 있어야 할 자리에 혹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이 시합에서 흔히 생기는 부상입니다. 엄지손가락이 줄의 한 끝과 꽤 큰 황소가 다른 쪽에서 당기는 사이에 끼게 되면 엄지손가락은 대개 잘려 나갑니다. 그것은 그 일을 계속 할 수 없게 만드는 부상은 아니지만, 엄지손가락이 없으면 여러 일에 변화가 생깁니다. 엄지손가락을 쓰지 않으면서 이를 닦거나, 셔츠의 단추를 끼거나, 머리를 빗거나, 구두끈을 매거나, 혹은 먹는 일을 해보십시오. 당신 몸에..

대적을 꾸짖으십시오 2020.3.7

2020년 3월 7일(토) 대적을 꾸짖으십시오 Rebuke the adversary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되 그들이 다니는 길에서 시스라와 싸웠도다” (삿5:20) 어떤 목사가 한 교회의 새로운 목사로 임명되었습니다. 그 교회는 몇 년 동안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목사는 새로 시작하면서 금식하고 기도하기로 결단했습니다. 어느 날, 그가 교회 건물에서 기도하고 있었을 때 그는 거대한 짐승을 보았습니다. 그가 돌아보자 짐승이 말했습니다. “나는 네가 나의 사람들을 데려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 교회를 수년 동안 담당하고 있다.” 목사가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다. 그들은 너의 사람들이 아니다. 너는 이 교회를 오늘 떠나서 절대 다시 돌아오지 말아라.” 짐승은 화를 내며 ..

구원의 길(요한복음 14장 6절) 220.3.6

구원의 길(요한복음 14장 6절)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되 유일하게 인간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영이신 하나님을 닮은 영혼이 있는 존재를 의미합니다. 물고기는 물 속에, 새는 공중에, 나무는 땅 속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야 하듯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존재로 살아야 합니다. 최초의 인간은 사탄에게 속아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명령하신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저지릅니다. 그 결과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원죄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삶에 많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첫째, 마귀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영적으로 죽은 상태이며 마귀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무언가 의지하기 ..

우리들에게 맡겨진 영향력 2020.3.6

우리들에게 맡겨진 영향력 찬송 : ‘하나님의 진리 등대’ 510장(통 276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13~16절 말씀 : 예수께서 계신 곳에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며 세상의 빛’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소금이 되고 빛이 되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세상의 소금이며 이미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소금과 빛은 두 가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확장성입니다. 소금은 음식물에 녹아들어 음식 전체의 맛을 짜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빛은 어두운 공간을 밝게 채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금도 맛을 잃어버릴 수 있고 빛도 빛을 비추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 두 번째 특징입니다. 예..

내가 아는 분명한 한 가지(요한복음 9:24-34) 2020.3.6

내가 아는 분명한 한 가지(요한복음 9:24-34) 찬송가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24 이에 그들이 맹인이었던 사람을 두 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 25 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26 그들이 이르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 27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28 그들이 욕하여 이르되 너는 그의 제자이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29 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30 그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