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이름으로만(사도행전 4장 12절) 예수 이름으로만(사도행전 4장 12절) 2017.6.7 역사학자 아놀드 J. 토인비는 포스트모던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포스트모던 시대의 대표적인 특징은 혼합주의, 상대주의, 다원주의입니다. 모든 것들이 뒤섞이고 혼재되며, 상대화·다원화하는 시대라는 겁니다. 음식부터 .. 마음의 양식/오늘의 설교 2017.06.07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요한복음 14장 27절)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요한복음 14장 27절) 사도바울의 서신을 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사법이 있습니다. 바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라는 말입니다. 똑같은 내용이 서신마다 반복해 나오는 것은 은혜와 평강을 소유하고 살아가야 함을 강조하려는 바울사도의 의.. 마음의 양식/오늘의 설교 2017.06.06
화평하게 하는 사람(마태복음 5장 9절) 화평하게 하는 사람(마태복음 5장 9절) 2017.6.5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인사말입니다. 이와 비슷한 유대인의 인사말이 있습니다. ‘샬롬’입니다. 화평하냐는 물음이요 동시에 화평하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왜 이런 인사말이 나왔을까요. 평안하지 못해서입니다. 화평하게 하지 못하기.. 마음의 양식/오늘의 설교 2017.06.05
주세요 믿어요 감사해요(요한일서 5장 13∼15절) 주세요 믿어요 감사해요(요한일서 5장 13∼15절) 2017.6.3 기도는 쉽고도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기도에는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인식과 회중을 향한 생각이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과 이웃에 대해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갖지 않은 채 기도를 ‘연출’하려는 것보다 힘들고 땀나는 일은 .. 마음의 양식/오늘의 설교 2017.06.03
전도자로 사는 삶(전도서 1장 1절) 전도자로 사는 삶(전도서 1장 1절) 2017.6.2 어느 누구에게도 예외 없이 사람의 가는 길은 두 가지뿐입니다. 하나님께로 향하는 생명과 축복의 길 아니면 하나님을 멀리하는 사망의 길입니다. 부귀영화를 한 몸에 지닌 솔로몬 왕이 어느 순간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면서 사망의 길로 빠.. 마음의 양식/오늘의 설교 2017.06.02
신앙의 위력(누가복음 17장 5∼10절) 신앙의 위력(누가복음 17장 5∼10절) 2017.6.1 오늘 본문은 우리 신앙에 관해 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겨자씨가 비록 작고 보잘것없으나 겨자씨 한 알만큼의 믿음일지라도 우리가 그 믿음을 가지고 뽕나무에게 명령하여 ‘바다에 심기우라’(눅 17:6) 명령하면 뽕나무가 뽑혀 바다에 심겨.. 마음의 양식/오늘의 설교 2017.06.01
일생의 기도제목(빌립보서 1장 20∼21절) 일생의 기도제목(빌립보서 1장 20∼21절) 2017.5.31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을 뽑으라면 단연 바울 사도일 것입니다. 바울은 신약성경 서신서 다수의 기록자로 복음을 가장 잘 정립한 사람입니다. 그는 지식으로만 복음을 이해하지 않고 고난과 역경을 통해 실천한 위대한 신앙인이.. 마음의 양식/오늘의 설교 2017.05.31
완전하신 하나님(창세기 1장 1절) 완전하신 하나님(창세기 1장 1절) 2017.5.29 성경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완전하신 분으로 소개합니다. 성경에서 완전하신 하나님을 발견하는 데는 성경 두 구절도 필요 없습니다. 첫머리에 등장하는 창세기 1장 1절만으로도 우리는 하나님의 완전성을 충분히 만날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 마음의 양식/오늘의 설교 2017.05.29
나는 작은 교회 목사다(누가복음 16장 10절) 나는 작은 교회 목사다(누가복음 16장 10절) 2017.5.27 지난해 한 뉴스프로그램에서 기자가 정의당 심상정 의원에게 질문했습니다. “군소정당인 정의당에서 정치하는 것보다 조직과 자원을 갖춘 정당에서 정치하면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심 의원이 답했습니다. “나는 이.. 마음의 양식/오늘의 설교 2017.05.27
나는 인애를 원하고(호세아 6장 4∼6절) 나는 인애를 원하고(호세아 6장 4∼6절) 2017.5.26 하나님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원하는 것은 인애입니다. 제사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번제보다 하나님을 먼저 아는 것을 원하십니다. 그렇다고 제사가 필요없다는 게 아닙니다. 그보다 더 절실한 것이 인애이고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는 말입니.. 마음의 양식/오늘의 설교 2017.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