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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예수님(요한복음 20:1-18) 2020.4.11

부활하신 예수님(요한복음 20:1-18) 찬송가 165장 주님께 영광 1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2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5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6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

제거된 휘장 2020.4.11

제거된 휘장 [히브리서 10:19 - 10:25] - 찬송가 151 장 우리가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새로운 살 길이요...하나님께 나아가자[히브리서 10:19-22] 비행기가 순항속도에 이르러 승무원이 일등석을 막았던 커튼을 젖혔을 때 나는 비행기 안에 서로 크게 다른 구역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떤 승객들은 비행기에 먼저 탑승하고 일등석에서 다리를 뻗고 앉아 자기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습니다. 그 커튼을 보며 나는 그 같은 특별한 혜택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을 부류에 따라 배타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역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수 있는 능력 때문은 아니었지만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서도 그런 일이..

당신의 마음에 말씀을 쓰십시오 2020.4.11

2020년 4월 11일(토) 당신의 마음에 말씀을 쓰십시오 Writing the word in your heart “내 마음이 좋은 말로 왕을 위하여 지은 것을 말하리니 내 혀는 글솜씨가 뛰어난 서기관의 붓끝과 같도다” (시45:1) 학생이었을 때 당신은 선생님이 수업을 하는 동안 필기를 했을 것입니다. 수업을 마치고 나와 그 과목에 대해 더 공부할 때 당신은 더 많은 내용을 노트에 적었을 것이고, 그 결과 교실에서 배운 것보다 더 많은 지식을 쌓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하여, 당신은 추가로 찾아보고 공부하며 자신만의 노트를 정리하지 않은 사람보다 더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을 것입니다. 앞의 설명은 어제 말씀의 실재 내용에서 이어지는 오늘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말씀이..

2020.4.11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을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장 5절) 하신 십자가의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삼일 만에 부활하신 주님의 보좌를 보고 싶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의 허물과 우리의 죄로 인함인데도 우리는 두려워 도망칩니다. 주님의 무덤에 머물면서 침묵으로 오늘을 새롭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주님의 빈 무덤에 내려가서 새로운 날로 부활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시간이 되도록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주님의 뜻 앞에 내 뜻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하시고 내 뜻은 장례되어 무덤 속에 영원히 묻히게 하시고 주님의 뜻으로 살도록 부활시켜 주옵소서. 사랑..

행복한 그리스도인(신명기 33장 29절) 2020.4.10

행복한 그리스도인(신명기 33장 29절) 인간은 행복한 존재로 태어났기 때문에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성경은 행복을 잃은 원인과 다시 찾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창 1:1).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히 3:4)은 마지막으로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축복인 만물의 영장의 권세를 주셨습니다(창 1:27~28). 영적 존재인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살 때 행복과 영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가 달리는 에덴동산 나무를 볼 때마다 하나님을 기억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되리라 거짓말을..

베드로의 부인 2020.4.10

베드로의 부인 찬송 : ‘갈보리 산 위에’ 150장(통 13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26장 69~75절 말씀 : 예수께서 붙잡힌 후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씩 부인한 사건입니다. 다른 제자는 몰라도 베드로가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습니까. 베드로는 예수님과 추억이 많은 사람입니다. 말씀대로 순종해 많은 물고기를 잡았고 물 위를 걷기도 하고 변화산에 올라가 영광스러운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은 훌륭했습니다. 예수님이 잡힐 땐 칼을 빼 들고 예수님을 보호하려 했습니다. 더구나 베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과 죽음을 예고할 때마다 자신의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주를 버리고 떠나도 자신만은 주님을 떠나지 않을 것이며..

예수님의 장례(요한복음 19:31-42) 2020.4.10

예수님의 장례(요한복음 19:31-42) 찬송가 147장 거기 너 있었는가 31 이 날은 준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32 군인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33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35 이를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 그 증언이 참이라 그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 36 이 일이 일어난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37 또 다른 성경에 그들이 그 찌른 자를..

굳게 서기 2020.4.10

굳게 서기 [마가복음 15:33 - 15:41] - 찬송가 150 장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고린도전서 15:58] 아드리안과 그의 가족은 그들의 나라에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박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같은 상황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합니다. 그는 예전에 테러범들이 교회를 훈련장으로 쓰던 시절에 생긴 총탄 자국이 선명한 교회 마당에 서서, “성 금요일인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당하신 고난을 기억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또 그는 그곳의 성도들은 고난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도 아드리안의 가족은 이렇게 말하며 그곳에 계속 머무르기로 선택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이곳에 굳게 서있을 것입니다.” 그곳의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

당신이 직접 써야 합니다 2020.4.10

2020년 4월 10일(금) 당신이 직접 써야 합니다 You've got to “write…” “너희는 너희의 마음에 쓰여진 우리의 추천서(신임장)이며,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고(인지되고, 인정되고) 읽혀진다. 너희는 우리가 전한 그리스도의 편지임이 분명히 드러났다. 이는 먹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마음판에 쓴 것이다.” (고후3:2-3, AMPC) 일부 성경 번역가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에 무언가를 쓸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은 바울이 “우리 마음에 당신에 대한 생각을 품고 다닙니다.”라는 의미로 썼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구절(2절)은 이와 상반됩니다. “너희는 우리가 전한 그리스도의 편지임이…” 이 구절은 어떤 의미이며..

2020.4.10 오늘의 기도

오 하나님! 요즈음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허무하게 죽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호산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주님이 이 세상에 십자가를 지시던 그 날, 새벽 미명 시간에 도둑을 대하듯 칼과 몽둥이로 잡혀가신 주님을 생각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이 세상에 세우신 십자가는 놀라운 십자가였습니다. 우리를 허무한 죽음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믿습니다. 오늘도 영생의 복으로 인하여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게 하소서. 오 하나님!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보고 백부장과 그와 함께 한 군인들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었음을 깨닫게 된 그들은 자신들의 행위를 후회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루를 살아갈 때, 믿음이 적음으로 후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