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 6329

기도하도록 자신을 훈련하십시오 2020.3.25

2020년 3월 25일(수) 기도하도록 자신을 훈련하십시오 Discipline yourself to pray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슥4:6) 진정한 성공은 영적인 것이며 영적 원리에 기반합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하는 일에서 성공하려면 반드시 영적인 영역에서 주도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영적인 영역을 주도하는 가장 우선적인 방법은 기도를 통해 하는 것입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을 배우고 기도하도록 자신을 훈련한다면 당신이 바꿀 수 없거나 성취하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삶을 가볍게 여깁니다. 그들은 3분 동안 기도하고는 ..

이방인의 구원(에베소서 3장 1~9절) 2020.3.24

이방인의 구원(에베소서 3장 1~9절) 국내에만 300만명에 달하는 이방인 이주민들이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이주민들을 이 땅에 보내시며 한국을 이방인 다문화 시대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린 먼저 성경의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은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롬 11:25)란 말씀 속 ‘이방인의 충만한 수’라는 구절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왜 지금 대한민국 기독교인수가 감소하는지, 왜 전도가 되지 않는지, 왜 다음세대의 예배자가 급감하고 있는지에 대한 비밀을 알고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행함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온 이주민들은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열방의 복음화를 위해 우리에게 보내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북녘땅..

제자가 진정 두려워할 것 2020.3.24

제자가 진정 두려워할 것 찬송 : ‘누가 주를 따라’ 459장(통 514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0장 24~33절 말씀 :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는 삶, 예수의 제자로 살아가는 삶은 세상이 운영되는 방식을 거부하는 삶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세상 속으로 파송 받아 나가는 제자들이 두려워하지 말 것과 진정 두려워해야 할 것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권능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 사역을 맡기면서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그들은 병 고치는 예수님을 보고도 마귀의 왕(바알세불)의 힘으로 마귀를 쫓아낸다고 예수님을 폄훼했던 유대인들과 바리새파를 말합니다. 더 크게는 초대교회 사도들의 사역을 훼방한 그리스 사람들과 황제 숭배를 거부했다고 신앙인을 투..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요한복음 14:1-14) 2020.3.24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요한복음 14:1-14) 찬송가 606장 해보다 더 밝은 저 천국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

실패를 알리는 종 2020.3.24

실패를 알리는 종 [마태복음 16:13 - 16:20] - 찬송가 337 장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6:18] 잭슨은 어린 시절부터 미 해군 특수부대원이 되는 꿈을 안고 오랫 동안 육체적으로 단련하고 절제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마침내 그는 훈련병들이 “지옥의 한 주”라고 부르는 것을 포함한 혹독한 근력과 지구력 테스트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잭슨은 육체적으로 더 이상 그 힘든 훈련을 감당할 수 없어서 마지못해 종을 울려 지휘관과 다른 훈련병들에게 훈련프로그램을 그만두겠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것은 실패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극도로 실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잭슨은 나중에 그의 군 생활 실패를 ..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를 세우십니다 2020.3.24

2020년 3월 24일(화)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를 세우십니다 He builds us through his word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16:18) 이 말씀은 주님의 입으로부터 나왔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교회를 세우는 것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을 지셨습니다. 주님은 어떻게 교회를 세우셨습니까? 주 예수님은 하늘에 계시지만,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또 우리 안에 계심으로 이 땅에서 주님의 사역을 이어 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그분의 교회를 하나님의 말씀의 사역과 성령의 도움을 통해 세우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전부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당신을 낳으셨으므로 말씀이 당신을 살아가게 합니다. 베드로전서 1..

제자가 만날 세상 2020.3.23

제자가 만날 세상 찬송 : ‘빛의 사자들이여’ 502장(통 259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0장 16~23절 말씀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권능을 주시고 세상 속으로 파송합니다. 파송 받은 제자들은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고 귀신을 쫓아내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세상을 회복하고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위임받은 것입니다. 사역의 대가를 받아서는 안 되고 여정을 위한 준비를 해서도 안 됩니다. 하루하루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에 만족하며 사역에 집중해야 합니다. 사역에는 위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6절을 보면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다”고 하십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양은 순종의 상징입니다. 의로움과 나약한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자기 ..

영적인 사람(요한1서 1장 5~10절) 2020.3.23

영적인 사람(요한1서 1장 5~10절) 유유상종이란 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사귀는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 여러분을 보면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오늘 본문의 5절에는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고 돼 있습니다. 빛의 역할 가운데 하나가 어둠을 물리치고 밝게 만드는 기능입니다. 늘 빛이 있는 세상에서 살기 때문에 빛의 고마움을 모릅니다. 빛이 하나도 없는 곳에 있다고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빛이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어둠만 존재하는 세상에는 생명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집을 지을 때 남향을 택한 건 양질의 햇빛이 집 안에 많이 들어오도록 하기 ..

서로 사랑하라(한복음 13:31-38) 2020.3.23

서로 사랑하라(한복음 13:31-38) 찬송가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31 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32 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33 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36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

재회의 기쁨 2020.3.23

재회의 기쁨 [요한계시록 21:1 - 21:7] - 찬송가 347 장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요한계시록 21:3] 어린 소년은 신이 나서 군인인 아빠가 보낸 커다란 상자를 뜯었습니다. 아이는 아빠가 자기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집에 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상자 안에는 또 다른 선물 포장된 상자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상자 안에는 또 다른 상자가 들어 있었는데, 그 속에는 “놀랐지!”라고 적힌 종이 한 장만 달랑 들어 있었습니다. 당황한 아이가 고개를 들자 바로 그때 아빠가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들은 눈물을 흘리며 아빠 품으로 뛰어들며 “아빠, 보고 싶었어. 사랑해.”라고 소리질렀습니다. 그들의 눈물겹고도 기쁜 만남은 하나님의 자녀가 완전히 새롭고 회복된 모습으로 ..